마가 10% 함유된 마원단입니다.

린넨이 혼용된 소재이기떄문에 가볍고 후둘거리는 터치감으로

여름에 많이 사용하는 원단입니다.

마 껍데기가  같이 작업이 들어가 거뭇거뭇하게 보이는 현상이 있으며

안쪽, 겉면에 작은 보폴처럼 마껍데기가 붙어있기도 합니다.

이는 마원단의 특성으로 불량에 해당되지 않으며, 세탁할 수록

마성질에 물이 먹으면서 흐려지거나 없어지기도 하며, 세탁할 수록 부드러워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어른들도 린넨셔츠를 입으면 가려워하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레이온,폴리,아크릴(니트소재), 등의 혼용소재를 입었을때

간지러워하는 피부를 가진 아이라면 저는 마원단은 권해드리지 않고있습니다.

저희 베이비래빗은 마 혼용 10%정도는

면성분이 높은 소재이기에  여름철 실내복으로 적합한 원단이라고 판단하고 매해 여름에 판매하고있습니다.

세탁 후의 교환및 반품을 요구하시면저희는 도와드릴 수 없습니다.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연한 오트밀 컬러와, 민트빛이 도는 그레이 두컬러입니다.

물고기원단은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고싶은 실내복이예요.

저는 작은 물고기들을  좋아해서

작은 수족관을 멍하니 바라보는걸 즐기는 편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저희 아이들도 작고 어여쁜 물고기들을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아쿠아리움에 다녀온날 그림을 그려오면 큰물고기보다 작은 물고기들을 더 자주 그려오고

저한테 소개도 많이 해주곤 했었는데요.

옷에도 수족관처럼  아기자기한 물고기들을 넣어보면 어떨까 했었어요.

처음에는 여름이다보니 시원시원하게 물고기를 크게 작업했는데요.

조금 작게하여 작은물고기로 표현을 하였더니

귀여우면서도 은은한나염지가 나오게 된 것 같아요^^

아무런 포인트를 주지않았고 은은한 감정을 그대로 살렸어요.

차분한 느낌자체가 아이들이 입었을때 더 살더라고요.

보는것보다 입은모습이 몇배는 더 이뻤던 실내복이랍니다 : )

  여름원단은 굉장히 얇아 봉제실과 엉킬수 있는 면조직이 아닙니다.

매듭이  자동으로 지어지는 봉제로 마감을 하지만

원단이 늘어나면서 매듭이 풀릴확률이 다른시즌의 원단보다 높은편입니다.

마감부분에 이를 최소화하기위해 봉제 끝부분을 남겨놓고있으며

맞닿는부분을 지나 여분봉제를 더하고 마감을 합니다.

(혹시나 세탁후 길게 나온부분이 있다면 여분봉제가 풀렸을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1.5cm정도만 남겨두시고 자르셔도됩니다)

같은 원단끼리 망에넣고 세탁하시면 이를 최소화시킬 수 있으며

상품을 입히시다 발생된 부분은 모두 AS가 가능합니다.

여름원단은 건조기는 추천하지않습니다.